
공사현장
산비틀에서 공사하는 인부들. 최소 2미터는 되어 보이는 철제 구조물(발 넓이도 안 되는)에 나무와 구조물을 붙잡고 올라선 인부들에게 작업반장은 말한다. “거기 잡고 올라가! 올라가다가 손가락 좀 찍힌다고 죽나 어디. 그냥 올라가라고” 그 말을 미처 못 듣고 있던 인부들이 몇 번의 보챔 끝에 듣고는 말을 받아친다. “뭐?” “뭐라하노 씨바..” 작업반장은 다시 자기 할 말만 한다. 이미 멀리 떨어진 채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다. “봐봐. 밀리잖아.” 그런 그들을 뒤로 하고 나는 갈 길을 간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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